본문 바로가기

[마음길] 我

걱정 마!

 

 

 

숨 한번 깊이 들이마셔 봐.
좋다, 이 서슬 퍼런 겨울.
하나도 안 슬퍼.
슬픔이야 습관 같은 것인데, 뭐.
마음을 놓치지 않으면 삶도 꽤 멋진 걸 거야.
걱정 마.
제자리를 지킬게.

 

 

'[마음길] 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열쇠가 있었다면, 그때...  (0) 2013.02.06
그것도 사랑이라고  (3) 2013.01.26
한숨  (0) 2013.01.12
단 한 사람  (0) 2013.01.07
파연(罷宴)  (2) 2012.12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