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마음길] 我 일장춘몽(一場春夢) 그에 2013. 4. 19. 12:49 자꾸만 손이 올라간다. 한 대 때리고 싶은 것들이 도처에서 머리를 들이민다. 양 손바닥에 침 퉤퉤 뱉고 내 몸의 온갖 기운을 오른 손바닥에 모아모아 그것들의 뒤통수를 있는 힘껏 후려쳤으면. 부지불식간 휘청거리는 몸뚱어리. 아~ 시원하여라. 언젠간 해내고 말리라는 이 유쾌한 확신!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ㆁㅔ의 `마주이야기`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'[마음길] 我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칙과 의지 (2) 2013.05.15 종이접기 1/2 (2) 2013.05.04 애별(哀別) (4) 2013.04.06 return (0) 2013.04.03 확인 (0) 2013.03.31 '[마음길] 我' Related Articles 원칙과 의지 종이접기 1/2 애별(哀別) retur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