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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길] 我

후닥닥!

 

 

푸른 불이 바뀌기 전에 뛸까?

아니면 빨간 불이어도 모른 척하고 걸을까?

것도 아니면 느긋하게 다음 신호를 기다릴까?

아니다, 이번에야말로 후닥닥~ 무단횡단할 절호의 찬스!

 

 

어쩌겠노, 매번 신호만 지킬 순 없는 것을.
살다 보면 무단횡단할 때도 있는 것이고,
얌전히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있는 것이지.

자, 우아하게! 후닥닥! 건너자!

 

경찰 아자씨, 내 잡아봐라~~~~~~~

(에고, 드뎌 미쳐 가는구먼 @o@, 꺼이꺼이 ㅠ.ㅠ!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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